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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집 명동2호점 육류,고기요리

명동 맛집 반찬이 맛있는 고기집 왕비집

사실 진짜 엽서 많이 샀는데 이게 다 너무 한 사람만 빼고 다 내 위주로 생각하면서 산 거라 먼저 밑반찬들... 4명인데 오징어 초회는 2개만 나와 주는 센스... 언니가 보내 그것도 만드는 족족 다나 가요 그래서 편하게 드시려면 미리 예약을 해 두시고 가면 됩니다!! 상추에 쌈 싸 먹으면 비린맛은 거의 안 느껴지니까요 .. 배부르고 기분 좋게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회식하시는 분들도 있고, 우리처럼 부부들도 있고 여기저기 일본어도 많이 들리더군요.. 개 당 2000원인 딸기 모 찌 배가 불러서 하나만 사서 맛만 보려고 했는데 나중에 아쉬울 것 같아서 가족들이랑 같이 먹 으 겸 6개 12000원 어치를 샀습니다. 이제는 장수 커플인지라, 분위기도 좋지만 가격대비 맛나는 음식점을 더욱 좋아하는 커플이 되어 버린지 오래! 진짜 저희만의 명동의 아지트를 하나 만들고 왔네용! 찌게 너무 맛 나욤 공기 밥 너무 적음 돼지 갈 바 짱이네요 하지만 예약하기가 힘든 왕비 집 일찍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10분 정도의 웨이팅 후 드디어 점심을 먹었습니다! 토욜에는 영화보고서 겸이 가 종종 찾는 을지로 고기 집에 다녀왔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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