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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나인 무역센터점 태국음식

  어 제 지인의 초대를 받아 코 엑스에서 2017 카페 쇼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카페 쇼를 보고 느낀 점이 많아서 많은 사진을 찍어 와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지만, 일부러 시간과 비용을 들여 다녀온 사람들도 있는데 반해 같은 정보를 무상으로 인터넷에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면 다소 억울한 마음이 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지역별로 유통에 영향력을 미치는 대규모 도매상들이 있고 카페 쇼에 진출한 업체들은 이런 도매상이나 대기업, 프 랜 차 이즈, 호텔 등과 대량 납품의 계약을 체결하길 원하기 때문에 소규모 거래는 해당 지역의 도매상을 통하거나 소셜로 구입해도 충분합니다.   어 제 마지막 날이라 지방에 사는 분들도 많이 오셨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는데요. 어떤 젊은 커플이 카페를 창업하려는 지 넘치는 열의를 주체 못하고 현장에서 관람도 중 사투리로 옥신각신 다투는데 그 모습이 참 귀엽고 부럽더군요. 오랜만에 보는 추억의 장소가 이렇게 멋지게 변화했다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 다케 오 시립 도서관은 일본 오프라인 서점 츠 타야 롯 폰 기점을 벤치마킹)  변화된 공간, 분위기로 유동인구도 늘고 상권 활성화에 많은 분명 도움은 되겠지만 너무나 아쉬운 것이 앉을 자리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어제 사 테 쉬 림프가 재료가 떨어졌다 세 가지 메뉴 모두 맛있습니다만 라이스의 경우 식으면서 밥알이 딱딱 해지기 때문에 가급적 서빙 되자마자 빨리 해치우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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