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한정식 / 곳간 / 서울 영등포구 한정식

곳간 한정식

미쉐린 가이드 2018

이곳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최은미 셰프는한식 파인 다이닝의 시초 격인 용수산에 근무하며 故 최상옥 선생님 아래에서 9년,이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OECD 공관 조리사로 근무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2년간 이종국 백사께 시사 받았으며그 이후 곳간을 이끌며 사대부 음식의 명맥을 잇는 전통 조리법에 충실한 한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2018년 8월의 금백(金白) 코스(200,000원/인)의 구성.모든 사진은 클릭하시어 원본 보기로 보시면 더 선명하게 확인하실 수 있으며레스토랑에 대한 정보 및 자세한 메뉴는 아래 스카이팜 홈페이지 곳간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가지 전식 - 곳간의 문을 여는 9개의 조화토마토초, 애호박선, 꿩강정, 장어구이, 양파쇠고기찜명이나물쌈밥, 도라지튀김, 골뱅이구이, 복숭아차 상큼한 초와 토마토의 산미가 적절히 어우러진 스타터. 애호박과 게살의 단맛이 우아하게 어울린 호박선은 보드랍게 씹히어 무척 맛있게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한식계에서 저명한 이종국氏가 전경련회관에 새로이 문을 연 정갈한 한식당,곳간 by 이종국.그간 베일에 가려진 채 성북동의 자택 겸 작업실에서 소수의 인원에게만 맛을 '허락'했다면최근 들어서는 보다 세상 밖으로 나오는 행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오픈 즉시 식객들의 찬사와 미슐랭 2스타 수여로 맛을 인정 받은 곳.현재 최은미 헤드 셰프께서 주방을 책임지고 곳간 스태프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런 즐거웠던 추억에 즐거움을 더하고자 곳간을 찾았습니다. 여의도공원 바로 맞은편 여의대로에 자리잡은전경련회관.정권 바뀌니 갖은 고초를 겪는 전국경제인연합회.오늘의 목적지인 곳간은 50층 '스카이팜'에 있습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서울 전경.국회의사당.돔이 열리면 태권브이가 나온다는 전설이.KBS 본관.KDB산업은행.유명하기만 한 식당인 '세상의 모든 아침'을 향해서 걷다 보면...조용한 구석에 곳간으로 향하는 자동문이 숨어 있습니다. "곳간 구름 위의 잔치: 需雲"요즘같은 세상에선 구름이 아니라 미세먼지 위의 잔치인 듯. 시끌벅적하던 가게 앞과는 달리안은 이렇게나 차분하고 고요 그리고 따뜻한 차로 마무리.식후 새로 개방 된 여의도 지하벙커 구경.-계절성이 너무나도 중요한 한식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깔끔하게 재해석하는 이종국 요리연구가의 한식당, 곳간.맛이 전반적으로 참 삼삼하고 부드러우면서도익숙한 그 원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적절한 수순에서 재해석한 한식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 오랜만에 만난 라겸겸이랑 다녀온 여의도 한정식맛집 곳간바이이종국이에요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내내 귀가 멍멍     50층에 곳간이 두군데인데요 사대부집곳간은 한정식부페구요 제가 다녀온 곳간바이이종국은 구석에 숨어있어서 안내받고 따라들어가면 되요 ​심지어 들어가는 문도 걍 벽같음 ​   두가지 코스중 금백코스로 예약했어용 :)       메뉴에 뭐가 나오는지 자세히 적혀있는데 음식 나올때마다 메인쉐프님께서 직접 오셔서 음식 설명을 해주세요 재방문의사 200%     ​   식전차 & 주전부리 제주난꽃 그린티 / 육포 + 과일칩 ​ ​   9가지전식 곳간의 문을 여는 9개의 조화 꿩강정 / 어두일미 / 한라봉차 / 해물만두 / 톳부각 / 두부구이 / 소고비배추말이찜 / 꼬망부추찜 / 꽃과일초   돌문어죽과 물김치   뿔소라샐러드   계절전유화와 제철튀김   한우살치살구이와 동치미국수   돌솥밥   제주옥돔구이와 소고기 된장찌개   산사자차 , 쑥설기 / 딸기찰떡 / 만두과 / 단팥묵           곳간바이이종국은 개별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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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오베이코쿠 본점 (中央米穀 本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