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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횟집 생선회

강 서구 횟집에서 만난 동해안 자연산 참가자 미 세 꼬시!! 두 둥! 여기가 바로 강 서구 내발산동에 있는 아라 횟집 이에요~! 사장님이 직접 동해에 가셔서 횟감을 모두 손수 가져오신다고 하는 강 서구에 소문난 자연산 횟집입니당 있죠?) 괜히 부피만 많아 보이기 위해 아래에 까는 것 그런 거 전혀 없이요 알배기 배추에 세 꼬시를 올리고 그 위에 쌈 장을 얹고 먹어 보겠습니다 미, 광어, 멍게, 해삼, 전복도 있고 문어, 오징어까지 들어 있는데요 해산물 양이 정말 푸짐하게 들어 있어요 저희가 안주를 두개 주문한 것도 있고 넘 잘 먹다 보니 사장님이 특별히 서비스로 주신 누룽지 탕입니다 착한 가격과 사장님의 막 퍼 주는 마인드도 정말 감동입니다 - 아무래도 발산 역에서 더 가까운 것 같긴 해요 " 아라" 바다의 순 우리말이라고 하네염 제가 좋아하는 새우! 배가 고파서 나오는 대로 막 먹어 버렸더니 사진을 못 찍은 것 들이 있어요 이 외에도 매생이 전과 묵도 함께 나왔습니다! 넘 맛있다 보니...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네요;; 괜히 양을 부풀려 보이기 위해 불필요한 것 들을 넣는 것보다는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는 게 훨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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