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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추어정 한식

청담 추어 정  추어탕 몸에 좋다는 데 내 생에 첫 추어 ​ ​ 일단 엄지 척하고 글 써 보네요 잇 님들은 추어탕 많이 드시죠? 그런데 거기 또 간장 게장이 맛나다고 해서 갔죵 어제 가족들 고 같이 갔어요 그래서 대기실에 시원한 음료수가 많이 있습니다 ​ ​ 추어탕 정식 시켰어요 아빠랑 딸 램 저는 많이 못 묵으니 딸 꺼 좀 뺏어서 전 저 짝에 있는 황 게장에 밥 비벼 먹었어요 참, 청담 추어 정 여긴 밥은 무조건 공짜 2 인 주문하고 1개 추가 시켰떠니 밥은 공짜래요 ​ ​ 반찬도 참 깔끔하죠 특히 방짜 유기에 담겨 져 있으니 울 딸이 " 대접받는 기분이다, 한 정식 집 같어" 라고 기분 좋게 말해 주세요 아마도 추어탕 먹을 기세에 그런 거 같아요 ​ ​ 밥도둑 황 게장 안비리고 진짜 맛났어요 사실 정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거라 전 이걸 노린 거죠 ​ ​ 이것도 정식에 포함된 거에요 오리 불고기 그냥 훈제 오리인 거 같은데 국물이 끝내 줌 여기다도 밥 비벼 먹었어요 이래서 살을 못빼 더군다나 공기 밥이 공짜라 막 막 시킴 ​ ​ 드디어 나오는 청담 추어 정 메인 추어탕 입니다 좀 작은 느낌이라고 하대요 아무래도 정식이라 그런가 바요 그래도 소식하시는 저희 아빠랑 딸은 정말 진짜 잘 먹었어요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제가 여태 꼬리 곰탕이 네, 곰국이 네 갈비탕이네 그만큼 잘 드시는 추어탕 딸이 못 먹어서 이제사 모시고 갔네요 아주 싹 깨끗하게 먹었지요? 마지막 입가심 머 그런 느낌으로 술이 안 팔아서 아빠는 아쉬우셨지만 사 준 것 중 제일 좋다고 엄치 척하셨어요 청담 추어 정 포장도 깔끔 그 사진은 못 찍었어요. 해서 찾아간 곳이 있었다.   야 탑에 있는 ' 청담 추어 정'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식당 내부 인테리어도 괜찮고, 맛 집인 것 같더라. 원 이라 비싼 편인데, 1 인 15,000원은 아니고 간장 게장은 사이드 메뉴인 것 같더라. 그것도 모르고 간장 게장을 2개 달라고 하니 종업원도 당황하던 눈치.. 가격은 비싼 편이였으나, 맛은 있었다. 정말 야탑 먹자 골목에는 없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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