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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등재 한식

식신로드에 나온 종로 맛집

쌈 싸 먹으면 아주 그만! 볶음밥은 진짜.. 이것만 먹으러 오고 싶을 만큼 맛있었다. 샐러드 콩나물 무침 김치 짱아 찌 중자 등장 대자 아닙니까... 깔끔한 밑반찬 먼저 등장하고 2 인 분의 고추장 두루치 기가 나왔다 콩나물 무침, 김치도 넣어서 비비고 와~~ 맛있겠다 양은 도시락에 1 인 분 밥에 계란 후라이까지 푸짐하다 두루 치기를 넣어서 비벼 먹으니 맛있네 ^^ 오랫만에 먹은 고추장 두루 치기 맛있게 잘 먹었어요 언니 감사해요 했는데.. 폭 풍 흡입으로 냄비의 바닥이 보인다는 "에 고고.. 배부르다 그 치??" 그런데 잠시 후.. 밥 주문.. 밥 배 따로 고기 배 따로 있는 놀라운 인체의 신비~~!! 앗~~ 추억의 양은 도시락에 계란 후라이 하나 ^^ 그럼 이걸 그냥 먹을 순 없지~~ 남은 고기와 콩나물을 도시락에 넣고~ 뚜껑을 닫은 뒤.. 신나게 흔들어 줬다~~ 이 효 리가 광고하는 소주만 흔들라는 법 있나? 오늘은 식신 로드 맛 집으로 나온 종로 5가 두루 치기 전문점 잔등 재! 잔등 재 02-745-4004 서울 종로구 종로 5가 104-2 영업시간 : 오전 8시 - 23시 연중 무휴 종로 5가 역 1번 출구 두 산 빌딩 뒤 두 산 아트센터 연강 홀 후문 위치. 두루치기 전문점 잔등 재의 외부는 이런 모습~ 꼭 이럴 때 디카 없고 화소 그지 같은 핸드폰만 들어가니 내부는 방이랑 테이블로 나눠 져 있었다. 남 표 니가 검색하고 데리고 온 거라 드디어 나온 [ 식신 로드맛 집/ 종로 맛 집] ' 잔등 재' 두루치기. 고기는 이미 다 익어서 나왔으니 위에 올려 진 야채 숨이 죽으면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셨다. 이런 곳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어도 참 괜찮겠단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었네요. 고 1 때만 해도 난로에 양은 도시락을 데워 먹었었는데, 2 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난로가 없어 져 이 재미를 볼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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