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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원 한식

​​광주맛집(일곡지구)- 광양숯불구이전문점 "자미원" 오랫만에 먹꺼리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광주 일곡동에 있는 "자미원"이라는 곳인데광양숯불구이 전문점입니다 윗 사진속에 봄에 핀다는 '수국"꽃 보이시지요당신이 잘 가꾼 탓인지..날씨탓인지올해는 수국꽃이 두번 피었다구요^^맛집 입구쪽에는 요러코롬 갖가지 다양한 꽃들이 즐비해요^^*잠시..힐링하고 온 느낌입니다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기분이랄까요직장회식..가족외식 장소로 강추해도 무난할 듯 싶네요^*^​ ​*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928-4 / 062-573-6040   큰아이가 오는 날이면 온가족이 함께 외식을 한다.한달에 두번 정도 휴진인 주말에는 빠뜨리지않고 이뤄지는 ....엄마 아빠 그리고 막내가족들과 ....민정 태환이가 너무도 기다리는 날이다.음식맛은 역시 오감으로 느껴야 제 맛이 난다는 곳을 모두 좋아하는 것 같다.그러나 나는 그저 호사스럽잖고 단촐한 작은 식당을 선호하는데...그러기에 식당 선정을 미리 알아보라지만 번번히 핀잔일색이다.들깨칼국수.단팥칼국수.채식뷔페,횟집 등 ..그저 툇짜 일색이다.난 좋은 데....그저 세대차이가 난다거나 아빠의 품위수준에 맞는 식단이라면서 핀잔이다.나는 그런 게 고향의 맛이고 시골집이 그립고 어머님의 추억이 새록새록...이름도 곱고 식당 초입부터 로즈마리 허브향과 꽃들이 즐겨맞는 자미원을 찾는다.눈이 즐겁고 코끝에 스치는 초록향이 여느 식당과는 다르다.광양식숯불구이로 소문난 집이다. 오늘 각시는 일본에서 맛난 것, 좋은 것 구경하러가서 .....불참우리는 숯불구이와 생고기를 주문한다.정갈스런 반찬들이 즐비하다.처음 대하는 낯선 꼬시래기와 다시마에 젓갈과 함께한 삼합도 맛스럽다.달지 않는 숯불구이맛도 좋았지만 진짜 맛난 건 소고기생고기였다.울 가족 모두가 칭찬한 일품 맛이다.우린 추가 추가 주문...   울 태환이와 민정이는 엄청난 식사를 하는 날였다. 밥도 한공기를 다.....그리고 고기와 다시마쌈도....... 평시 집에서도 그렇게 식사를 잘하면 좋으련만... 집밥이 그저나 보다. 지 엄마음식 솜씨를 의심해야할까나 ? 노란 속살을 들어낸 백김치국물을 며느리가 권한다.아빠가 좋아하는 것이라며...서로가 양보한다.맘들이 이쁘다.큰아빠가 아이들에게 억지로 권케하여 아이들이 따라주는 기분좋은 술잔도...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실수 하나,.태환이가 할아버지와 엄마께 애피타이저로 커피와 코코아 서비스를....그런데 아차...코코아를 방석에 쏟아부어 그만....웃고 이해해주는 서빙아주머니의 마음도 자미원의 음식맛에 가일층 배려의 명품 맛이였다.그리고 어두운 밤인데도 대문앞에서 꽃을 가꾸시던 주인마나님의 허브 로즈마리잎을 따주시며 잘씻어 말려서 차로 마시라며 건네주시는 친절써비스도 넘 좋았다. 이렇게 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음식에도 정성을 다하는가 보다.그러나 옥의 티라할까나..... 식탁 수저세팅 종이를 준비함 더 좋으련만.... 써빙아줌마에게는 말을 했지만.......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안녕하세요 잇님들주말 잘들 보내셨나요?후다다닥 지나가번 또 한번의 주말이였지만날씨가 너무 더워서 어딜 나가지도 못하고 에어컨 틀고 집순이가 되었네요 저는역시날씨가 더울때는 어디 꼼짝안하고 집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 틀고 드라마,예능 재방 보는게 진짜 지상낙원아니겠어요?이글이글거리는 밖에 날씨만 보면 아주 보기만 해도 턱턱 막혔었는데그래도 저녁에는 그나마 선선해서 가족들끼리 외식을 하러 나갔죠사실 여름이라서 그런지 입맛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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