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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집 한식

부산맛집 1959년부터 시작해 대를 이어 전해오는 추어탕 구포집1959년 초가집에서 추어탕을 끓여내기 시작한 구포집은 번듯한 2층 건물에 금빛 타일을 부친 오늘까지 50년이 넘는 세월을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부산경남지역에서 추어탕집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명성이 높은 구포집은 회비빔밥과 생선회를 뜨고 남은 생선뼈로 육수를 내 추어탕을 끓여낸다.      경상도 바닷가사람들의 음식은 맵고 짜게 먹는 편인데 추어탕은 맑은 국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담백하면서도 시원하게 말아 내는 것이 집에서 직접 담은 된장을 풀었는데도 된장국이라는 생각이 안들 정도다​구포집 추어탕에는 특이하게도 우거지와 함께 숙주나물과 토란줄기 고사리가 들어가고 탕이 나오기 직전에 방아 잎을 띄워주기 때문에 제피나 초피향 비슷한 방아향이 싫은 사람은 주문 전에 미리 방아 잎을 넣지 말아달라고 해야 한다. ​구포집에는 추어탕 이외에도 추어탕의 육수에 들어가는 생선뼈를 제공하는 광어회, 생선회, 생선회정식, 회비빔밥, 생선초밥과 함께 파전과 새우튀김도 인기있는 메뉴이다. ​ 부산광역시 중구 맛집구포집 추어탕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대로36번길 14-1  (부평동3가 36-8 )전화 : 051-244-2146 지나가던 길손도감탄하게 만드는 맛 평범해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구포집의 외관 파전의 봄 향기는 피로함이 풀리고 추어탕의 방아향기는 마음을 살찌우고 복국의 바다향기는 본성을 눈 띄우네 개업: 1959년 대표:1대 장장득·신가매, 2대 장영근·노영희주소: 부산시 중구 부평동3가 36-8 전화: 05  바로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구포집’이다.  초가집이었던 옛 집은 어느새 번듯한 건물로 바뀌었고, 이름 없던 식당에는 구포집이라는 정겨운 상호도 생겼다. 방아잎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추어탕 구포집은 어느 한 가지를 인기 메뉴로 꼽을 수 없는 맛집이다.  회비빔밥, 추어탕, 복탕, 생선회 등 내놓는 메뉴 모두가 구포집의 대표 메뉴이자 최고의 맛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일본에까지 구포집 복국의 명성이 알려져 비행기를 타고 복국을 먹으러 오는 손님이 있을 정도다. 구포집의 창업자인 신가매 할머니는 여든의 나이를 넘긴 현재에도 매일같이 시장에 나가 재료를 손수 구입하고 된장도 직접 담근다.  주로 모임 단위 손님이 많은 구포집 매출은 여성, 그 중에서도 주부 손님들의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 재밌는 대목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저자 한식재단 출판 한국외식정보 발매 2012.07.18. 상세보기                 [부산맛집/부평동]구포집-일단 유보 ​ ​ ​ ​ ​ ​ ​ ​ ​ ​ ​ ​ ​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 오래된 맛집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부평동의 "구포집'이다. 이 식당의 이름을 몰라서 생소하다는 것은 아니다. 부산에서도 대표 노포 중의 하나인 구포집을 모를 수가 없다. 그럼에도 내가 이 집을 생소하다는 이유는 아직 가보지 않아서이다.   특히 나를 편애(?) 하시던 아버지께서는 맛있는 집에 형제 중에서도 나만을 데리고 다니셨는데 그래서 아버지의 맛집과 공유를 하고 있었는데 이 집만큼은 아버지께서 감추고 있었던 것이다. 아마도 중앙동과 걸어서 다닐 만큼의 거리도 아니고 아이들이 맛있어할 만한 음식들이 아니라서 두고 다니셨을 것이다.   나도 웬만한 노포에 먹으러     주차는 근처에 "대원주차장"이라고 하시면 된다하니 참고하세용     올림푸스 펜 EP-2 / 14-42         구포집     <부산 중구 부평동>  대대손손 전통이 깃든 손맛 대물림 맛집 시상에나 부산에 60년 가까이 손님들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는 맛집이 있다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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