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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치킨 치킨,닭강정

고척동맛집 개봉동맛집 바삭한후라이드치킨

이제는 탕수육도 군만두도 그저 집사람의 메뉴려니 생각하고 유니 짜장만 묵묵히 먹는 YDT. 짜장 한 그릇만으로도 벅찬 양이 되어 버린 청양 고추가 송송 적당히 들어간 잘게 썰어 넣은 재료들 과의 조합은 너무 좋은 거 같은 느끼하지 않고. 다른 데서는 짜장 양념은 잘 안 먹는데, 여기서는 숟가락 꼽아 놓고 면 한 젓가락 양념 한 숟가락 먹어 주면 기가 막힙니다. 탕수육은 요즘 유행하는 찹쌀 탕수육 이런 건 아니고 옛날 식 탕수육. 군만두는 주문 들어가면 5분도 안 돼서 나오는데 엄청 뜨거운 나오자마자 베어 물면, 치아가 다 빠질 것 같은 느낌? 한 번은 사이드 메뉴를 탕수육으로 한 번은 군만두로 뭐 전 유니 짜장만 먹으면 됩니다. 바삭 하고 가 성비 좋은 맛에 항상 생 닭만 사용하는 집이라서 주문하면 한 시간은 기다려야 하는 집. 평소엔 기다리기 싫어서 잘 안 먹는데, 아이들 주려고 오래간만에 함 주문해 보았습니다. 저녁 먹고 막내랑 이렇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 이야기하면서 티브이 보는 시간이 제일 즐거운 시간 오랜 시간 정들었던 콜 맨 웨더 마스터 스크린 타 프 셀. 2015년 5월에 사서 3년 동안 20여 회 사용을 했고 든든하게 캠핑 장을 지켜 주던 우리의 거실. 이제 좀 더 쉽게 설치하고 크기도 확장된 신형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필요하신 분을 찾았기에 멀리 입양을 보내 봅니다. 마침 해당 제품의 단종으로 대체 물건도 없고 중고 시장에서 희귀한 아이템이 되어서. 언제나 그렇듯, 적당한 가격에 방출을 하고 타이밍 좋게 장비 체인 지를 해 봅니다. 하는데 웬일인가 싶은 여러 텐트들과 도킹 시 사용하는 플랩도 별도 구매가 아니고 2개가 들어 있고, 어차피 우리는 동계 캠핑 때만 도킹을 하기 때문에, 별 효용성은 없지만, 없으면 또 사야 하는 그런 계륵 같은 부품이니까.. 제품이 큰 만큼 캐리 백도 노 토스 300 가방도 엄청난데... 타 프 수납 크기는 일반 타프가 역시 가장 작고, 하지만 여름엔 여러 가지 해충으로부터 지켜 주고, 겨울에는 난방도 할 수 있는 스크린 타프는 필수. 크기는 엄청나기는 한데 막내만 데리고 갈 때는 좀 횡하지 않을까? 해서 다음에 다시 또 잘 안되면 방문하기로 뜯어봐야 좋을 것도 없고 일단 언제든 고쳐 주신 다 하시니까? 하지만 점심에 홍익 돈가스가 서 잘 안 먹던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먹을 때도 잘 안 넘어가더니 결국엔 오지게 체해서 OVEREAT! 아 직까지 속이 안 좋아서 너덜너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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