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솔 한정식 경복궁역 인근 한식집(곰솔)에서 점심을 먹고 골목길을 걸어봅니다 (왼쪽 기와집이 곰솔집) 한국을 떠난지 벌써 10여년이 훌쩍 넘어서서 서촌 인근의 이런 골목길은 정말 오랫간이라고 좋아하시네요 드디어 오늘(토요일)점심 약속을 했고 우리교회 인근의 "곰솔" 한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그동안 쌓였던 회포를 시간 가는줄 모르고 풀어댔다 같은 대학 동문인 두 남자분들과 함께 우리 둘은 언니,동생하며 친하게 지냈다 지 한번 밖에 안 주어지는 인생 주어진 내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가기 위한 정답노트가 있다면 재미 없을거야 참, 오늘 먹었던 한정식 곰솔식당, 참 괜찮았어요 곰솔 한정식 안녕하세요^^ 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곰솔]이라고 간판이 보입니다 바로 누룽지와 반찬들 한 끼의 마지막을 든든하게 채..
곰솔 한정식 얼마나 반가 왔던지요~ 경복궁 역 인근 한식집( 곰솔 )에서 점심을 먹고 골목길을 걸어 봅니다 학교 안에 남아 있는 화가 겸 재 정선선생의 집터 교회를 나와 청와대 쪽으로 가다 보면 무궁화 동산이 나오지요 예전에 소위 말하는 안가가 있었던 자리. 이곳에도 김상헌 선생 집터가 남아 있공~ 암튼, 조선시대 이 동네는 이웃하는 문인들이 많은 듯 하네요 * * 10여년 전 미국에서 같은 교회를 섬기며 친하게 지냈던 박 집사님 내외, 가끔 씩 한국에 들어오면 반갑게 만나곤 했었는데 우리가 인 니로 간 뒤 한동안 소식이 끊겨 몹시 궁금했는데... 누구 말처럼 살아 있음 다 만나게 된다 더니.., 통화가 되고 짧은 일정 속에 만남의 약속을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드디어 오늘( 토요일) 점심 약속을 했고 ..